포항해수청, 배후단지내 제1호 창고 엘리온종합물류센터 준공

[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포항 영일만항 배후단지에 입주하는 엘리온종합물류의 물류센터 준공식이 개최된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21일 포항항 항만배후단지에 입주기업으로 올해초 임대계약을 체결한 엘리온종합물류(대표 김도형)가 시설공사를 마무리하고 물류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문경호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PICT, 포스코, 하역사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다.

엘리온종합물류는 총사업비 28억 원을 추장해 배후단지 운영에 필요한 물류창고, 관리사무동, 부대시설공사 등 물류센터 1동(1,300평)을 준공했으며 내달부터 운영을 개시하면 물동량과 고용창출효과 등으로 영일만항활성화 및 포항지역경제발전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윤석홍 청장은 “준공되는 물류센터가 영일만항 물류활성화의 물꼬를 트는 분수령이 될 수 있도록 물류센터운영에 필요한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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