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부문 무료앱 순위 2위

[데일리로그 = 오병근 기자] ‘글로리 코레일’ 애플리케이션이 출시 2개월 만에 다운로드 횟수 100만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코레일에 따르면, 7일 현재 열차 시간 조회 및 예매 등을 할 수 있는 ‘글로리 코레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은 앱 스토어의 추천 앱으로 선정돼 메인 페이지에 등록됐으며, 여행부문 무료앱 2위에 올랐다.

특히, 지난 1일은 일일 이용최대 2만8,426명이 스마트폰승차권을 발매했으며, 6일은 발매대비 최고 점유율 8.3%(26만8,229명 중 2만2,203명)를 기록했다.

올 들어 7일일까지 스마트폰승차권 누계 발매실적은 전체 발매대비 4.8%(1,300만 명 중 62만 명)를 점유함으로써 앱 출시 이후 고객이 역 창구를 방문하지 않고 발권하는 비율이 4.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천세 여객본부장은 “글로리 코레일 앱이 편리한 철도승차권의 예매시스템으로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최첨단 철도서비스를 제공해 철도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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