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이어지면내년 신용등급 상향 검토”

[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한국선주상호보험이 AM베스트사로부터 6년연속 신용등급 A-를 획득했다.

한국선주상호보험(회장 박정석, KP&I)은 세계 최대 보험회사 전문 신용평가 기관인 미국 AM 베스트사로부터 재무건전성 및 신용등급 평가에서 모두 ‘A-(Excellent)’를 6년 연속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AM베스트사의 이번 재무건전성 및 신용등급 평가는 KP&I의 견고한 위험조정자본과 충분한 사업수행실적, KP&I에 우호적인 한국시장을 주된 고객으로 하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했다.

KP&I 관계자는 “AM베스트에서 해운업의 지속적인 불황속에서 KP&I의 사업구조가 매우 안정적인 것으로 판단된다며 향후에도 과거와 유사한 실적 기조를 이어간다면 내년에는 신용등급이 한 단계 상향 조정되는 것도 검토 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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