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수청, 항만운영 특별대책 시행

[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인천항이 올해 추석 연휴에도 정상 운영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최준욱)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의 추석 연휴기간 중 원활한 항만서비스 제공을 위해 13일 인천항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수립, 시행한다고 밝혔다.
 
항만운영 특별대책에 따라 추석 연휴기간 중 선박 입출항신고 등 필요한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 및 예ㆍ도선 등의 서비스를 평시와 다름없이 지속 제공한다. 또 상황실 운영 및 비상연락체계 유지를 통해 긴급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추석 당일(9.24)에도 내항 및 신항에서 부분적으로 하역이 실시될 계획이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추석 연휴 항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조치하고, 항만보안에도 빈틈이 없도록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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