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부산항여객터미널서 진행

[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부산항 개항 143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개최된다.

부산시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BPA)는 26일 오후 3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부산항 개항 14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부산시와 부산해수청, BPA가 주최하고 부산항발전협의회가 주관하면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1876년 개항한 부산항의 개항 143주년을 기념해 ‘남북교류시대와 동북아허브포트 부산항’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기념식은 축하공연과 경과보고 및 주요인사 소개, 김영춘 해수부 장관의 기념사와 윤준호 국회의원의 축사m 부산항·유라시아 배너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부발협 관계자는 “부산항 개항 143주년을 기념하고 글로벌초일류항 도약의 계기로 삼는 부산항의 발전을 기원하는 기념행사”라며, “바쁘신 중 행사에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고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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