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로그 = 오병근 기자] 통합물류협회가 물류신고센터 신고접수처를 운영한다.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최원혁)는 지난 19일 협회에 설치된 물류신고센터 신고접수처에서 최원혁 회장 및 김영한 국토교통부 물류정책관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로부터 위탁받아 협회가 운영하는 물류신고센터는 물류시장 불공정 거래에 대한 신고접수, 조사 및 조정권고를 거쳐 법률에 위반했다고 판단되는 경우, 관련부처에 통보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신고방법은 협회 홈페이지(http://www.koila.or.kr) 및 국가물류통합정보센터(http://www.nlic.go.kr)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e-메일(logis112@koila.or.kr) 또는 팩스(02-6953-0681)로 송부하면 된다.

또, 우편접수(서울시 성동구 천호대로 432, 금풍빌딩 7층)도 가능하며,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물류신고센터 신고접수처(1855-3954)로 연락하면 된다.

협회 관계자는 “4월 중 신고자 편리를 위한 온라인 신고처를 개설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신고를 접수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로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