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참여기업 재모집

[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배후단지 입주기업의 의견을 반영해 상생협력 대출기업 참여기업의 대출한도를 3억 원으로 상향조정해 재모집한다.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 IPA)는 오는 21일까지 인천항 배후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기존 2억 원 한도의 대출한도를 3억 원으로 늘려 ‘올해 IPA·수협은행 상생협력 대출사업’의 참여기업을 재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IPA·수협은행 상생협력 대출사업’은 인천항 배후단지에 입주한 중소·중견 기업의 일자리 창출 여력 제고를 위해 우대금리 대출상품ㅇ르 제공하는 금융 지원사업이다.

상생협력 대출사업의 참여기업은 공사가 예치한 재원의 예금이자에 해당하는 2.2% 포인트의 금리 할인과 수협은행의 심사를 통한 추가 금리 할인을 적용한 우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재모집은 지난달 공고의 대출한도 규모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하기에는 적다는 업계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IP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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