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NET은 이날 행사에서 ‘무역 G7시대를 선도하는 선진 전자무역인프라 실현’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이러한 비전 달성을 위해 ▲현장밀착형 선진 무역인프라 구축 ▲국가전자무역기반사업자의 역할 강화 ▲전자무역인프라의 글로벌 확산 선도 ▲세계 최초 스마트 무역 플랫폼 구축 ▲IT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하는 지식·혁신 주도형 기업 실현 등 5대 추진전략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아울러 지난 20년간 추진해 온 전자무역의 성과를 되짚고, 2015년 전자무역 이용률을 75%로 제고하는 정부 정책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윤수영 KT NET 대표는 “이번 20주년 행사를 계기로 KT NET 임직원 모두는 새로운 비전달성과 제2의 도약을 통해 우리나라 무역발전과 경제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정관 지식경제부 차관 및 오영호 무역협회 부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KT NET의 전자무역 추진 성과를 치하하고, 전자무역의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