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VSnet과 제휴


[데일리로그 = 오병근 기자] DHL이 제공하는 국제특송서비스를 편의점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DHL은 CVSnet과 제휴를 맺고 내달 1일부터 전국 편의점에서 DHL 국제 특송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전국 8,000여개 GS25와 훼미리마트 편의점 내 포스트박스(무인 발송 시스템)가 설치된 곳이면 어디서나 빠르고 편리하게 DHL국제 특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기념해 오는 7월 31일까지 두 달 동안 편의점에서 DHL 국제특송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T.O.P 스위트 아메리카노(275ml)를 증정한다. 또 같은 기간 동안 추첨을 통해 1등 샘소나이트 백팩(5명), 2등 아이리버 16GB USB (7명), 3등 DHL 고급 벽시계 (10명) 등 푸짐한 선물도 제공한다.

한병구 DHL 익스프레스코리아 대표는 “이번 편의점과의 제휴를 통해 DHL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높아졌다”며 “개인고객들도 보다 가까운 곳에서 쉽고 빠르게 국제특송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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