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8월21일까지 활동

[데일리로그 = 오병근 기자] 철도여행을 하면서 느낀 점을 기사로 작성해 블로그 등에 올리는 ‘내일로 기자단’이 선정됐다.

코레일(사장 허준영)은 오는 20일부터 8월 21일까지 ‘내일로 티켓’을 이용해 여행 현장을 취재하는 ‘내일로(RAIL路) 기자단’ 3개 팀 9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번 심사는 취재 계획서를 포함한 서류심사로 선발했으며, 심사시 대회참가, 수상경력, 작품 활동 등이 있는 지원자를 우대했다.

이들 9명의 기자단은 매일 취재기사를 작성해 코레일블로그, 트위터 등에 등록해야 하며, 원활한 임무수행을 위해 팀별로 자유롭게 활동이 가능하다.

홍승표 여객마케팅처장은 “지원자 모두가 재능이 뛰어나 선발하기가 어려웠다”며 “선발된 내일로 기자단의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합격자 명단은 코레일홈페이지(www.korail.com) ‘새소식→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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