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및 물류 시장 적극 공략

[데일리로그 = 오병근 기자] KT파워텔이 위치관제서비스를 강화한다.

KT파워텔(ktpowertel, www. ktp.co.kr)은 위치 관제서비스인 PPS(Powertel Position Service)로 기업 및 물류 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라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사는 그 동안 음성 그룹무전통화를 이용해 기업형 물류업계에서 KT파워텔만의 특별한 시장을 구축해 왔으며, GPS Data를 이용한 PPS 제공을 통해 위치관제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T파워텔은 PPS서비스를 고객들이 보다 저렴한 요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PPS전용 Data 요금제 3종도 함께 출시했다.

PPS 10/30/60요금제는 각각 위치전송 주기에 차등을 두어 데이터 기본제공에 따라 월 8천원부터 2만원의 요금으로 추가요금 없이 사용이 가능하도록 해 고객의 부담을 덜었다.

PPS서비스는 별다른 추가 비용 없이 각 이동차량에 PPS 위치 추적 단말기를 설치하고, 관제소 PC에 간단한 프로그램을 설치함으로써 소규모 위치관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위치관제 솔루션이다.

KT파워텔 관계자는 “PPS서비스를 활용해 위치관제 서비스가 필요한 Nich-Market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갈 방침”이라며 “이를 위해 위치관제 관련 요금 할인과 함게 다양한 유통점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시장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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