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화물 전문지 ‘페이로드 아시아’ 발표

[데일리로그 = 김현정 기자] 베트남 항공사인 비엣젯항공이 글로벌 항공화물 전문지인 페이로드 아시아(Payload Asia)가 발표한 ‘올해의 저비용 항공사’ 및 ‘올해의 화물 항공사’로 선정됐다.

올해의 글로벌 항공사, 공항, 물류 공급업체 등 항공화물시장 내 최고의 기업을 선정한 ‘제7회 페이로드 아시아 시상식’은 특히 전자상거래 시장에 기여한 서비스에 주목했다.

줄리안 나바라(Giullian Navarra) 페이로드 아시아 에디터는 “비엣젯항공은 글로벌 팬데믹 초기 단계였던 지난 3월부터 신속한 항공화물 전략을 펼친 덕분에 올해 2관왕을 차지하게 됐다”고 전하며, “비엣젯항공은 지난 1년간 우수한 화물 운송 활동을 통해 지역과 글로벌 공급망의 물류 격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었기에 업계 전문가들로부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도 쑤언 꾸앙(Do Xuan Quang) 비엣젯항공 화물운송 분야 CEO는 “항공화물 활동에 대한 국제적인 인정을 받게돼 매우 기쁘다”며, “비엣젯항공을 비롯해 글로벌 항공사들의 화물 운송사업이 더욱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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