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로그 = 오병근 기자] 롯데글로벌로지스가 2020년 친절 우수 택배기사 시상식을 가졌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전국의 친절 택배기사들을 찾아 포상하는 ‘친절 SM Festival’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친절왕’과 ‘특급칭찬왕’을 뽑는다. 동료 기사들에게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친절 사연의 택배기사를 ‘친절왕’, 고객에게 칭찬 접수를 가장 많이 받으면 ‘특급칭찬왕’으로 선정된다.

지난해 최고 친절 사연으로 선정된 ‘올해의 친절왕’은 청량리 대리점의 박을재 택배기사가, 월평균 16건(年 197건)으로 최다 고객 칭찬 접수를 받은 ‘특급칭찬왕’은 대구달성 대리점의 김창환 택배기사가 각각 수상했다.

‘올해의 친절왕’인 박을재 씨는 “고객들의 응원과 칭찬 덕분에 힘이 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으며, ‘특급칭찬왕’인 김창환 택배기사는 “앞으로도 즐거움과 행복을 드리는 배송기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앞으로 포상을 확대해 택배기사분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로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