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관광국과 협력 호텔 숙박권 등 경품 제공

[데일리로그 = 김현정 기자] 에어서울이 해외 무착륙 관광비행을 이어간다.

에어서울의 무착륙 비행은 7월 11일과 18일 두 번 진행하며, 오전 9시 40분에 김포국제공항을 출발해 낮 12시에 다시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항한다.

특히, 이번 비행은 오사카 관광국과 협업해 코로나19 종식 후 현지 여행 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다.

기내에서 탑승객을 대상으로 오사카 관련 퀴즈 이벤트 등을 통해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USJ) 입장권’과 오사카 난바에 위치한 ‘IP CITY HOTEL OSAKA 숙박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일본 가가와현 2인용 숙박권, 돗토리현 2인용 숙박권 등의 경품도 제공한다.

아울러, 국내 면세점과의 제휴를 통해 면세점 할인 및 적립금 혜택을 제공하며, 기내 면세품은 에어서울 예약센터를 통한 사전 주문으로 주류, 화장품 등을 최대 7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에어서울 무착륙 비행의 항공권 가격은 총액 운임 기준 10만1,400원부터이며, 추가 타임 세일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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