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한국해운협회와 한국무역협회가 해운대란 극복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는 23일 오후 3시 대한상공회의소 지하2층 의원회의실에서 최근 해상운임 급등에 따른 물류대란 등 현안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해운대란 극복과 안정적인 해운시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영무 해운협회 상근부회장이 ‘해운산업의 현안과 대책’에 대한 기조발언을 시작으로 김태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본부장과 양창호 인천대학교 전 교수가 각각 ‘해상운임 급등 원인과 전망’, ‘안정적인 해운시장 조성방안’에 대한 주제로 발표한다.

또 김인현 고려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한종길 성결대학교 교수, 김병유 무역협회 본부장, 우수한 중앙대학교 교수가 패널로 참석해 지명토론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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