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로그 = 오병근 기자] 진에어가 말레이시아 관광청과 함께 오는 25일 코타키나발루 테마 국제선 관광비행 항공편을 운영한다.

진에어는 지난해부터 주요 해외 인기 여행지를 선정해 여행지 테마 국제선 관광비행을 운영하고 있다. 코타키나발루는 지난 홍콩, 오사카, 오키나와에 이어 4번째로 선정된 여행지다.

이번 관광비행 항공편은 25일 인천공항에서 12시 40분에 출발해 대구‧부산‧일본 영공 등을 거쳐 14시 3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이와 더불어 진에어는 이번 관광비행 운항을 기념해 오는 2023년 3월 25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인천~코타키나발루 왕복항공권, 현지 호텔 및 크루즈 이용권을 제공하는 기내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항공편 탑승객 전원에게는 진에어 굿즈 세트를 제공한다.

항공권은 2일부터 진에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 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