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이 항만·어항건설 기술자 간담회를 개최한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순요)은 오는 21일 대산해수청 2층 대회의실에서 ‘항만건설 기술자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산해수청에서 시행 중인 항만·어항건설사업 현장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별 집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안사항을 논의 하는 등 항만․어항건설 기술 및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내년 1월부터 시행 예정인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사전교육과 건설공사 관계자의 부정부패 척결 및 청렴문화 정작을 위한 청렴교육 등을 통해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계기를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안중현 항만건설과장은 “항만·어항건설의 부실시공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항만·어항 공사 관계자간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협업과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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