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로그 = 오병근 기자] 롯데글로벌로지스가 택배기사 및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지속 추진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25일 대리점 택배기사 및 사무직 직원, 운송사와 터미널 도급업체 직원들을 위한 전용 복지몰을 개장했다.

온라인 복지몰에서는 인터넷 최저가 상품, 건강검진, 문화생활, 콘도 및 기차 예약 등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제공해 이용자의 편의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용 방법은 롯데택배 전용 복지몰(lgl.benecafe.co.kr)에서 앱을 다운받아 접속한 뒤 본인인증 과정을 거치면 된다. 회사측은 이번 복지몰 오픈으로 1만4,000여 명의 택배기사 및 협력업체 직원이 이용 혜택을 누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택배기사들과 협력업체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