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차 틴케이스 초콜릿 세트로 구성

[데일리로그 = 오병근 기자] 한진이 연말을 맞아 택배기사 및 임직에게 ‘연말 기프트박스’를 선물했다.

한진은 지난해 언택트 소비 문화 확산으로 인해 바쁘게 일하고 있는 택배기사 1만여 명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이 담긴 메시지카드와 연말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빵, 과자 등을 담아 ‘크리스마스 기프트박스’를 제작해 전달한 바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택배기사와 물류 현장직을 비롯해 국내외 법인 직원을 포함한 전 임직원으로 확대해 총 1만2,500여 명에게 기프트박스를 선물했다.

특히, 올해 택배기사와 물류 현장직에게 선물하는 기프트박스는 한진이 택배와 물류현장을 모티브로 제작한 브랜드 굿즈 중 택배차 틴케이스 초콜릿 기프트 세트를 선정해 감사카드와 함께 구성했다.

이 회사는 택배차와 컨테이너터미널 장비인 겐트리크레인 레고블럭, 택배게임 택배왕 아일랜드 캐릭터 방향제, 연필 케이스 세트를 제작하는 등 물류업계의 문화 아이콘인 '로지테인먼트'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진 관계자는 “택배기사와 전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매년 연말 기프트박스를 선물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즐겁게 일할 수 일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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