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부권 고객 접점 확대

[데일리로그 = 오병근 기자] DHL코리아가 서울 마곡 서비스포인트를 오픈했다.

마곡지구에는 롯데, LG 등 대기업을 비롯해 다수의 중소기업이 입주한 첨단 기술 연구개발 산업단지가 있어, 주변 기업고객의 국제 특송서비스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하고 있다. 

마곡 서비스포인트 운영시간은 평일 9시부터 18시이며, 당일 항공 발송을 위한 접수 마감 시간은 17시이다.

DHL 코리아는 이번 개장을 기념해 내달 31일까지 서비스포인트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포인트 전용 상품인 ‘익스프레스 이지(EXPRESS EASY)’로 물품을 발송할 경우 1만 원을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모든 발송 고객에게 재고 소진 시까지 DHL 에코백을 증정하며, 한정판 DHL 홀로그램 스티커를 즉시 수령할 수 있는 인스타그램 후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병구 DHL 코리아 대표는 “이번 마곡 서비스포인트 개장으로 서울 서부권 고객에게 DHL 국제특송 서비스를 더 가깝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거점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DHL 코리아는 빠르게 증가하는 국제특송 수요에 맞춰 특송 네트워크 및 서비스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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