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전략본부·사장직속 ESG경영실·재무회계부 등 신설

한국해양진흥공사가 김양수 사장 취임 후 첫 대규모 조직개편에 나섰다.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지속가능한 해운산업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대내외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28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고객 맞춤형 사업운영 조직 일원화, 사업전략 수립 및 지원기능 강화, 미래 글로벌 환경변화 대응력 확보, ESG경영 내실화 및 외화관리 강화 등을 위한 것이다.

공사는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 해운금융1본부, 해운금융2본부로 양분화된 사업운영을 사업운영본부로 일원화하고 사업전략 수립 및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전략본부를 신설했다.

또 환경규제 및 디지털 전환 등 글로벌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스마트해운정보센터와 사업전략부를 하나의 본부에 편제해 부서간 시너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고객에 대한 신뢰 및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ESG경영을 안착하기 위해 ESG경영실을 사장직속으로 확대개편하고, 외화조달 및 외화금융투자를 확대해 국적선사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금융을 제공하기 위해 재무회계부를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인사이동

<부서장>

▲사장직할 ESG경영실장 정영두(3월21일자) ▲〃리스크준법실 김종우 ▲경영기획본부 기획조정실장 윤상호 ▲〃인사총무부장 김명훈 ▲〃재무회계부 배진영 ▲사업전략본부 사업전략부장 문주혁 ▲〃스마트해운정보센터장 이석용(3월21일자) ▲〃HMM경영지원단장 김성진 ▲사업운영본부 해양금융1부장 정성조 ▲〃해양금융2부장 천용건 ▲〃정책지원부장 이기혁

<팀장급>

▲ESG경영팀 김종민 ▲홍보팀 임강빈 ▲리스크준법팀 유선영 ▲경영기획팀 구근모 ▲기획예산팀 허주송 ▲정보기술팀 윤하진 ▲서울사무소 양형석 ▲인사팀 박종연 ▲총무복지팀 김문성 ▲재무팀 김정균 ▲사업전략팀 전기환 ▲사업개발팀 김강혁 ▲심사평가팀 이종훈 ▲해운정보팀 이석주 ▲해운컨설팅팀 박상영 ▲HMM경영지원단 윤정현 ▲선주사업팀 신장현 ▲컨테이너금융팀 박진우 ▲항만물류금융팀 이상석 ▲중견선사금융1팀 강현옥 ▲중견선사금융2팀 주장희 ▲중기상생금융팀 김정훈 ▲정책금융1팀 양윤옥 ▲정책금융2팀 채동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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