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로그 = 김현정 기자] 에어서울이 나트랑 운항 재개를 기념해 ‘나트랑 싸다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에어서울은 24일 오전 10시부터 내달 7일까지 나트랑 항공 운임 3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에어서울 회원은 누구나 할인쿠폰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인천~나트랑 왕복권 예매 시 사용할 수 있다. 할인 쿠폰을 적용하면 유류세와 공항세를 포함한 편도총액이 14만 9,900원부터다. 탑승 기간은 내달 24일부터 7월 21일까지다.

또, 에어서울은 나트랑 자유여행 정보 커뮤니티 ‘나트랑 도깨비’와 제휴해 탑승객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에어서울 탑승객은 ‘나트랑 도깨비’를 통해 현지에서 코로나 신속항원검사 예약 대행 서비스를 2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신청자의 숙박 호텔로 의사가 직접 방문해 검사를 진행하며, 당일 현장에서 영문 진단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