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7일부터 주 2회 운항

[데일리로그 = 김현정 기자] 에어서울이 내달 말부터 인천~나리타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회사측에 따르면, 인천~나리타 노선은 오는 9월 27일부터 주 2회(화, 금) 운항하며, 오전 9시 40분에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일본 나리타국제공항에 12시 10분에 도착한다.

에어서울은 나리타 노선 재운항을 기념해, 23일 오전 10시부터 내달 6일까지 특가 항공권과 위탁수하물 무료 이벤트를 실시한다.

특가 항공권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포함한 총액 기준 10만9,900원부터이다. 또, 위탁수하물 역시 기존 15kg에 10kg를 더 추가해 총 25kg(1개 기준)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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