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에 사무국 이철중 이사 승진…내년 총회서 확정

[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한국해운협회 상근부회장에 양창호 전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이 내정됐다.

한국해운협회는 14일 회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상근부회장에 양창호 씨를, 상무이사에 사무국 이철중 이사를 내정했다.

앞서 협회는 사무국 상근 임원인 부회장과 상무에 대한 임원공모를 진행했으며, 13일 면접을 거쳐 회장단 회의에서 최종후보 1인을 확정했다.

이번에 내정된 부회장과 상무는 내년 정기총회에서 회원사들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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