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로그 = 오병근 기자] 한국로지스풀이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3D 창고 투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로지스풀(이하 KLP)은 창고공유플랫폼 ‘유플로우(UFLOW)’를 통해 메타포트(Matterport)의 최신 솔루션을 도입한 디지털 트윈 기술 기반 ‘3D 창고 투어’ 서비스를 본격 제공한다고 밝혔다.

유플로우는 물류센터 공유 플랫폼으로, 창고주들이 공유한 잉여 물류센터를 AI를 통해 화주에게 맞춤서비스를 제공한다.

‘3D 창고 투어’는 이용자들은 현장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유플로우 웹사이트 및 어플리케이션에서 3D 모델링으로 구현된 물류센터를 둘러보며 상세한 도면을 체크하고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유플로우는 ‘3D 창고 투어’가 가능한 매물의 숫자를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으며, 현재 20여 개 물류센터에 대한 3D 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유플로우 관계자는 “3D 창고 투어는 이용자가 직접 현장에 가보지 않고도 건물 구조를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 고객들의 매물 선택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고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유플로우의 방향성과 일치해 적용 매물을 빠르게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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