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가정위탁지원센터 보호 아동 140명에 전달

[데일리로그 = 오병근 기자]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전국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2,5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무릎담요와 털실내화 등 방한용품과 스마트워치 등 총 6개 품목으로 구성된 맞춤형 물품 키트를 제작했다.

기부물품은 롯데택배를 통해 대구, 부산, 전북, 충북 등 세이브더칠드런 산하 가정위탁지원센터 4곳의 보호아동 140명에게 전달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6월 학대피해아동을 포함한 위탁가정아동 140명에게 후원물품을 지원했으며, 지난해에는 총 607명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물품을 지원한바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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