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윤여노 씨 상무로 승진

[데일리로그 = 오병근 기자] 한진이 박기홍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키는 등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승진 임원인사 규모는 전무 2명 상무 2명 등 총 4명이다.

한진은 26일 2023년 정기인사를 단행, 박기홍 상무와 김현우 상무를 전무이사로, 강영철, 윤여노 씨를 상무이사로 각각 임명했다.

한진은 이번 임원 인사를 통해 급변하고 있는 물류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2025년까지 매출 4조5,000억원, 영업이익 2,50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한진측은 "지난 77년간 대한민국 물류산업을 이끌어온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서 도전과 혁신의 DNA를 바탕으로 위기 속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왔듯 앞으로도 고객,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물류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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