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접수

[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올해 상반기 친환경 설비 개량 이차보전사업을 시행한다.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친환경 설비 개량 이차보전 사업’에 대한 공고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차보전 사업은 해양수산부로부터 공사가 위탁받아 수행하는 사업으로 이차보전 사업을 통해 국적선사는 친환경 설비 도입시 해수부로부터 관련 대출 이자 비용(2% 이내)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오는 27일까지이다.

성낙주 사업운영본부장은“친환경 설비 개량 지원사업을 통해 국적선사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강화되는 국제 환경 규제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국적선사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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