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로그 = 오병근 기자] 박찬복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가 한국통합물류협회 제8대 협회장에 취임했다.

박찬복 신임 물류협회장은 지난 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협회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임기는 오는 2025년 2월까지다.

박 회장은 취임사에서 “대한민국 경제의 대동맥을 책임지고 있는 회원사들이 세계시장을 선도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정책기능 강화, 소통의 장 마련, 업무 네트워크를 구축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물류 발전을 위한 주춧돌 역할을 하겠다”며, “물류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더욱 끌어올려 신 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업계의 대변자로서 정부 및 관련 단체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포부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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