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로그 = 오병근 기자]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물류센터 10개소에 자원순환 플랫폼(이하 에코야‧ECOYA) 구축을 완료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에코야’ 개발사인 HRM(Hanvit Resource Management)과 업무협약 체결(2021년 12월) 후 해당 솔루션을 도입해 자사 물류센터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에코야는 폐기물 처리 과정에 대한 현황, 재활용율 및 탄소 저감 효과 등 물류센터 내 폐기물 통합 데이터 관리 기능을 수행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에코야를 통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폐기물 관리 투명성 제고 ▲재활용율 증대 ▲친환경 리사이클링 물류 부자재 개발 등 물류센터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신규사업부문 관계자는 “자원 선순환 활동은 기업 ESG 경영을 실천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자체적인 ESG 경영뿐만 아니라 향후 친환경 물류 통합 솔루션 구축을 통해 자원순환 및 친환경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로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