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한국해운협회 회원사가 170개사로 늘어났다.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는 시앤시마리타임 등 5개 외항해운업체가 최근 협회 회원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해운협회 회원사는 165개사에서 170개사로 늘어났다.

이번에 회원자격을 취득한 신규 회원사는 시앤시마리타임을 비롯해 선우쉽핑, 이하해운, 마린스케쥴, 해성마린 등이다.

먼저 시앤시마리타임(대표 정현석)은 자본금 10억 원에 석유·케미컬선 2척, 총 1만8,455G/T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6월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상화물운송사업 등록증을 취득했다.

선우쉽핑(대표 이미희)은 자본금 10억 원에 석유·케미컬선 2척, 총 1만6,643G/T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9월 해수부로부터 해상화물운송사업 등록증을 취득했다.

이하해운(대표 이창호)은 자본금 10억 원에 석유·케미컬선 3척, 총 1만2,335G/T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5월 해수부로부터 해상화물운송사업 등록증을 취득했다.

마린스케쥴(대표 김성준)은 자본금 10억 원에 석유·케미컬선 1척, 총 1만2,005G/T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6월 해수부로부터 해화물운송사업 등록증을 취득했다.

해성마린(대표 변해준)은 자본금 10억 원에 벌크선 1척, 총 1만1,743G/T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7월 해수부에서 해상화물운송사업 등록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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