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임직원 경영혁신 및 조직화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최근 해운대구 아르피나 그랜드볼룸에서 ‘2023 경영혁신 및 조직화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해양진흥공사 임직원의 혁신 역량 및 조직 내 소통 강화를 위해 ‘경영혁신 및 조직화합’이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임직원 130여 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워크숍에서 혁신 조직 구축, 업무프로세스 혁신, 규제혁신, 적극행정 등 혁신 성과 발표를 통해 공사의 혁신 방향 및 실적을 공유했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는 우수한 중앙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타 공공기관 우수 혁신 사례 강의를 수강하고, 이어 혁신 분임토의를 통해 혁신 과제를 도출하고 세부 이행 계획을 논의했다.

이어진 조직관리 퍼실리테이션 프로그램에는 조직 내 발생가능한 갈등 사례를 학습하고, 동료 간 소통 성향 및 능력 검사를 통해 조직화합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김양수 사장은 “공사는 올해 공사법 개정, 해양금융시장 점유율 확대, 외화채권 발행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냈다”며, “임직원의 소통과 화합, 적극적 전사 혁신을 통해 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해양금융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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