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훗타운’ 수익금 일부 후원

[데일리로그 = 오병근 기자] 한진이 자체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Love Connect’ 3차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을 이어간다.

한진은 ‘훗타운이 전하는 행복한 한 끼’ 캠페인을 통해 지난 3개월 간(9.18~11.6) 조성한 후원금을 최근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 캠페인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글로벌 C2C 해외직구 거래 플랫폼인 ‘훗타운’의 사업 수익금 일부를 토대로 조성했다. ‘사랑의 도시락’은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주 5일 저녁 식사로 도시락을 제작해 배달하는 후원사업이다.

아울러, 한진은 같은 날 후원금 전달에 앞서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반찬 및 도시락 포장 등 도시락 만들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한진 관계자는 “기업과 사회가 상생하는 ESG 경영을 강화하는 가운데 착한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한 CSV 모델을 지속 발굴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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