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신임 개발사업본부장에 권동진 씨를 임명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최근 권동진 신임 개발사업본부장을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YGPA 제2대 개발사업본부장으로 임명된 권동진 본부장은 1987년 소위로 임관해 2019년 중령으로 전역했으며, 공병장교로 32여년을 공직자의 길을 걸어왔다.

권동진 본부장은 “그동안 건설현장에서 관리감독자로서 쌓아온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사업본부장으로서 역할과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공사 비전 ‘스마트항만 조성’, 항만의 중요 지원시설인 ‘배후권역 확보’, 중대재해처벌법 등 강화되고 있는 ‘항만건설현장 안전관리’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권동진 본부장 임기는 2025년 12월 14일까지 2년간으로 경영성과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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