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AI로 그려보는 해양수산 미래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종덕, KMI)은 오는 4월 창립 40주년을 맞아 5일부터 28일까지 ‘인공지능(AI)으로 그려보는 해양수산의 미래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수산, 어촌, 선박(어선포함), 해양환경, 해운, 항만, 물류 등 해양수산분야의 10년, 20년, 30년, 40년 후의 미래를 예측해 그림형식의 프롬프터를 제출하는 방식이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그림은 KMI 40주년 기념행사 및 관련 책자에 게재될 예정이며, KMI 원장상과 함께 부상이 수여된다.

김종덕 원장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미래 해양수산의 모습을 국민과 함께 그려보기 위해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국민들이 제시해 주신 이러한 아이디어들은 해양수산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가시적인 미래상을 만들어 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공모전을 계기로 해양수산분야 인공지능 활용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로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