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설연휴를 앞두고 특별 안전보건 관리에 들어간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은 오는 16일까지 설연휴를 앞두고 특별 안전보건 관리기간을 지정, 해당 기간 작업 등이 예정된 사업장 45개소에 대해 특별 안전보건관리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공단은 관리감독자 또는 안전관리자의 휴가, 급한 마무리 작업 등으로 인해 중대재해 발생위험 가능성이 있는 사업장 45개소에 대해 특별관리를 실시한다.

특히 안전점검표를 통한 사업장 자체점검, 자체점검 미흡 및 불량 사업장 현장점검, 비상연락체계 운영을 통해 공단 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 진행한다.

박경철 이사장은 “설 연휴 공단 종사자와 그 가족들이 어느 때보다 행복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단 한 건의 중대재해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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