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국립해양조사원이 해양예보 서비스를 널리 알릴 홍보단을 모집한다.

국립해양조사원(원장 김재철)은 내달 14일까지 국민의 안전한 해양활동을 위해 제공하고 있는 해양예보 서비스를 널리 알려줄 ‘올해 해양예보 서비스 온라인 홍보단(이하 홍보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홍보단은 개인 누리소통망(SNS)을 운영하거나 홍보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해양조사원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해양조사원은 서류 심사를 거쳐 5명의 홍보단을 선발하고, 내달 27일 해양조사원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홍보단은 올해 4월 온라인 사전설명회를 시작으로 9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실생활에서 해양예보 서비스를 이용한 후기 등을 직접 콘텐츠로 제작해 매월 2건 이상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하게 된다.

해양조사원은 홍보단의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홍보 실적에 따라 월 최대 20만 원의 활동비와 추가 상여금을 지급하고 전체 홍보 활동에 대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홍보단원에게는 상장도 수여한다.

김재철 원장은 “해양조사원은 파도 높이부터 바람, 조석, 기온, 날씨 등 국민들의 해양활동에 꼭 필요한 정보들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며, “홍보단을 통해 해양예보 서비스가 더 많은 국민들에게 친숙하게 전달될 수 있기를 바라며, 홍보단 지원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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