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국립해양과학관이 국회도서관과 해양과학문화확신과 전문자료 공유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

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은 23일 국회도서관(관장 이명우)과 해양과학관에서  해양과학문화 확산과 전문 자료 공유 및 지식문화 큐레이션 등 양 기관의 특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생 발전과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해양과학문화의 가치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 및 문화 창달, 연구개발을 위한 교육전시 체험활동 및 인프라 공동 활용 ▲전문 자료의 수요 발굴·제공과 공동 연구·연수 등을 위한 양 기관 소장자료 공유 및 상호이용 협력 ▲ 지식문화 큐레이션 및 거버넌스 공간⸱시설⸱장비 등의 지원⸱교류 등의 내용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국회도서관은 세계의 지식정보 등 방대한 학술․정보자료를 바탕으로 국회가 국민 속으로 다가가기 위한 기관으로 의회민주주의 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외철 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국회도서관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양과학 문화확산을 위해 함께 거버넌스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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