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승기간 4~6월 항공권 대상…부산~오사카 7만1,700원

진에어가 내달 3일까지 부산발 국제선을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부산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7개 노선을 대상으로 하며, 탑승 기간은 3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항공권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과 앱을 통해 예매 가능하고, 특가 항공권에도 무료 위탁 수하물 서비스는 기존과 동일하게 제공된다.

주요 노선 별 편도 총액 최저 운임은 ▲부산~오사카 7만1,700원 ▲부산~삿포로 8만9,800원 ▲부산~나리타 8만9,800원 ▲부산~오키나와 13만9,800원 ▲부산~세부 12만4,500원 등이다. 환율 등에 따른 공항세 및 유류할증료 변동으로 총액 운임은 예매 시점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한편, 진에어는 부산~오키나와 노선을 주 7회 일정으로 정규 운항하고, 성수기 기간에만 운항하던 부산~삿포로와 부산~나트랑 노선을 하계 전 기간동안 매일 운항할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활용해 알찬 여행을 계획해 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김해공항을 이용하시는 고객들의 편리한 여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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