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올해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은 지난 21일 공단 본사 대회의실에서 안전한 근로환경과 산업재해 예방관리를 위한 ‘올해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제11차)'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 따라 공단의 안전 및 보건 관련 중요사항에 대해 노·사가 함께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분기별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는 사용자위원 6명, 근로자위원 6명으로 총 12명이 참석해 올해 주요 안전보건에 관한 업무 추진사항을 적극 논의했다.

특히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인 박경철 공단 이사장의 주재로 ▲안전보건 점검 ▲위험성평가 ▲안전보건 교육 ▲건강증진활동 등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공단 근로자 및 도급 사업자 측의 의견을 반영하는 창구로서의 역할을 했다.

박경철 이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해졌다”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공단 근로자와 도급업체의 안전보건 관련 의견을 청취해 더 안전하고 쾌적한 사업장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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