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0일부터 판매 예정

[데일리로그 = 오병근 기자] 내일부터 진행될 예정이었던 10월 이후 승차권 예매가 내달 20일부터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코레일(사장 허준영)은 10월 1일 이후 출발하는 열차 승차권을 내달 20일부터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 및 전국 철도역과 철도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발매한다고 31일 밝혔다.

10월 이후 승차권은 당초 내달 1일부터 판매할 예정이었으나, 전라선 복선전철화가 완료돼 KTX 수혜지역이 확대되는 등 열차운행 시간이 조정됨에 따른 것이다.

김복환 코레일 여객본부장은 “승차권 예매일 조정으로 이용객에게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이용객이 더욱 편리하게 KTX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행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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