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항만청, 관련 간담회 개최

[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여수지방해양항만청이 내년 여수엑스포 지원사업을 위해 신항내 계류중인 선박을 이전할 전망이다.

여수지방해양항만청은(청장 심동현)은 21일 심동현 청장과 항만건설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10개 항만공사 책임감리원 및 현장대리인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수항만청에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항만건설공사는 총 10건으로 1,502억 원이다. 특히 이달 말까지 6건의 공사를 준공할 예정이며, 여수신항내 관공선 및 급유․급수선 이전을 위한 소형선 접안시설 등 신규공사 2건도 착수했다.

여수항만청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토목기술개발에 힘쓰고 있는 건설기술인에게 힘찬 박수를 보낸다”며 “내년에도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행사시 건설분야에 탁월한 업적이 있는 건설기술인을 적극 추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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