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기관 초빙, 관련 교육 실시

[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여수지방해양항만청이 안전하고 깨끗한 여수광양항 만들기에 나섰다.

여수지방해양항만청(청장 심동현)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안전하고 깨끗한 여수·광양항을 만들기 위해 위험물 교육 기관인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 강사진 및 기관, 업계 전문가를 초빙해 ‘산적액체위험물 취급 안전관리자 양성·보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재 개항질서법에 따른 안전관리자로 근무하고 있거나 산적액체 위험물취급 경력이 5년 이상인 위험물 화주사, 하역사 및 선박급유업체 종사자(35명)가 참가 대상이다.

여수항만청 관계자는 “위험물 취급 안전관리에 대한 최신의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위험물 취급 종사자들에 대한 주기적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해양사고 없는 항만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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