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오전 7시부터 1인당 2건(건당 최대 6매) 구입 가능

[데일리로그 = 김현정 기자] 내년 설 열차승차권이 오는 20일부터 이틀 간 예매에 들어간다.

코레일(사장 허준영)은 2012년 설 연휴 열차승차권(좌석지정승차권)을 20, 21일 양일 간 노선별로 코레일 홈페이지(인터넷)와 역 발매 창구를 통해 예매한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이번 설 승차권 예매부터는 고객이 승차권을 좀 더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인터넷 예매 시작 시간을 기존 오전 6시에서 오전 7시로 1시간 늦췄다.

또 그동안 별도 예매일을 정해 실시했던 KTX 영화객실 승차권도 설 승차권 예매기간에 동시에 예매할 수 있다.

김복환 코레일 여객본부장은 “고객들이 명절 승차권을 보다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인터넷 예매 시간 등을 개선했다”며 “예매 당일에는 역 매표창구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니 인터넷 예약을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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