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화성휴게소서 진행…이동상담소도 운영

[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국토해양부가 화물자동차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친다.

국토해양부는 24일 화물자동차 교통사고 예방 및 선진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에서 ‘화물자동차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일반화물연합회 및 공제조합 등 화물운송종사자 200여명이 참석해 교통안전 관련 홍보물 배포, 추돌사고 방지를 위한 화물차 후부 반사지 부착, 적재물 결속상태 점검 등을 진행한다.

또 화물차 운전자들의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한 이동상담소를 설치·운영하며, 졸음방지용 패치를 배부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고속도로 휴게소, 화물터미널, 항만 등 전국 18개소에서도 동시에 사고예방활동이 전개된다”며 “올해 말까지 고속도로·국도휴게소·톨게이트 및 화물터미널 등에서 화물차 운전자 대상 사고예방 활동을 지속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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