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내달 4일까지

[데일리로그 = 오병근 기자] 코레일이 스마크폰 승차권 예매 어플리케리션의 새 이름을 공모한다.

코레일은 스마트폰용 승차권 예매 어플인 ‘글로리’의 기능과 성능을 대폭 개선한 버전 2.0(가칭)을 내놓기로 하고 새 어플에 붙일 이름과 로고를 2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응모작은 코레일(KORAIL) 브랜드 이미지를 향상시키면서 참신성과 세련미를 함께 갖춘 작품으로 어플 상표 등록이 되지 않은 순수 창작품이어야 한다. 응모자는 네이밍(Namming)과 로고(Logo) 디자인을 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품은 내부심사와 인터넷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다음달 20일경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작품을 제출한 1명에게는 KTX 50% 할인쿠폰 10매가 주어진다.

새롭게 태어나는 승차권 예매 어플 버전 2.0(가칭)은 오는 8월부터 서비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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