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59개 국 항공전문가 180명 교육

[데일리로그 = 김현정 기자] 전 세계 59개 개발도상국의 항공전문가 180여 명이 우리나라의 우수한 항공정책을 배워갔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협약에 따라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항공분야 국제교육은 지난 2001년부터 올해까지 아태지역, 아프리카, 중동지역 등 97개 국가에서 837명(총 누계 인원)이 다녀 간 세계 최대 국제교육사업이다

이 교육은 국토해양부가 총괄 시행하며,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예산지원 및 사업관리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국제홍보 등 행정지원으로 이뤄진다.

교육 내용은 ▲항행안전시설 ▲항공보안 ▲공항운영 등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순수 우리기술로 개발된 국산 항행안전시설을 직접 운영해 보고, 세계 최고의 인천국제공항 운영 노하우 등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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