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제14회 아름다운 화장실 大賞’ 심사 결과, 신설된 부문인 우수기관상에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코레일은 친환경적이고 테마가 아름다운 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고, 2003년부터 올해까지 총 29개 역이 우수화장실로 선정된바 있다.
올해는 지역별 특색과 이야기가 들어 있는 화장실을 구성, 김천구미역, 광명역, 목포역, 점촌역 등 총 4개 역이 아름다운 화장실로 선정됐다.
유재영 여객본부장은 “코레일이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에서 최초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밝고 깨끗하고 세련된 역, 아름다운 화장실을 만들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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