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 및 학술교류회 열어


[데일리로그 = 크리스탈 배 기자]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소가 개소 30주년을 맞았다.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는 지난 20일 자사 중앙연구소가 개소 30주년을 맞아 서울 중구 본사 사옥에서 기념식과 학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고재호 사장을 비롯해 서영주 조선협회 부회장, 조상래 조선학회장, 최항순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 교수 등 내외 귀빈 8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1982년 12월 설립된 중앙연구소는 용접과 생산, 로봇기술을 연구는 물론, 조선해양 핵심기술 개발과 에너지∙플랜트∙심해저 R&D 분야 등 기술 혁신 개발에 매진해 오고 있다.

고재호 사장은 “연구소의 선도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대우조선해양은 조선 해양 산업을 선도하는 일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었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선박과 해양제품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21세기 대해양 시대의 개막에 발맞춰 글로벌 조선해양 종합 엔지니어링 그룹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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