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대표 고재호)는 박동혁, 이철상 씨를 각각 부사장으로 선임하는 등 2013년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부사장에 박동혁, 이철상 씨, 전무에 이상길, 조홍철 씨, 상무에 정성대, 한동훈, 황상현, 이승철, 전원기 씨등 총 9명이다.

회사측은 “이번 인사는 대우조선해양의 미래지향점인 해양플랜트 전문 기업으로의 성공적인 도약을 위해 종합엔지니어링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